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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유관기관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나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광의 집' 지정…14일 현판식 진행

등록일 2024년02월14일 14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진윤)가 14일 사회복지법인 신광복지재단 '신광의 집'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13개소의 기관·단체·학교를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다.

 

신광의 집(센터장 주완희, 덕기동 소재)은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이 평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 제공 등 어르신 복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어르신들의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보살피고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직원 대상 치매인식 개선 교육 및 파트너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등 치매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도모하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인식 개선 및 친화적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발굴하고 치매환자의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지원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63-859-4085)로 문의하면 된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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