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조진권, "공천만 받으면 당선인가?"

등록일 2008년03월2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통합민주당의 18대 총선후보 5차 공천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초 경합 지역 익산을 지역에서도 조배숙 현의원이 18대 총선 후보로 확정이 되었다.

통합민주당은 처음엔 개혁공천, 공천혁명 하며 변화를 꾀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오히려 국민들로부터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혼란만을 더욱 가중 시킨 공천 과정이었다.

특히 통합민주당이 자신들의 텃밭이라 생각하는 호남지역의 공천과정은 그 도를 넘어 선 듯 하다. 호남지역은 본선거 보다도 공천과정이 더 치열하였다. 이러한 과열 현상은 공천결과에 불복하여 무소속 출마를 하는 후보, 법원에 공천결과 대해 가처분 신청을 하여 법적 공방까지도 가는 후폭풍이 따르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지켜볼 때 통합민주당과 후보들은 착각 속에 빠져있다. 호남지역에서는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착각 속에 빠져 있는 것이다. 호남 지역 유권자들은 아직 투표도 하지 않았다. 이는 호남지역 유권자를 무시하는 처사인 것이다.

통합민주당과 당내 공천시험에 합격한 후보들 김치국을 마시지 말아야 할 것이다.

통합민주당의 공천 과정을 지켜본 호남지역 유권자와 익산지역 유권자들은 갈수록 어려워져 가는 민생은 돌보지 않고 자신들의 밥그릇 싸움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던 행태를 똑똑히 기억하고 4월 9일 꼭 심판 할 것이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