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권 후보는 지난 주말까지 농촌지역 7개면을 중심으로 농민의 진짜권리찾기를 위한 대장정을 마치고 D- 23일 인 오늘부터 공단지역 노동자들과 도시지역 상가 방문을 시작으로, 노동자와 중소상인들의 진짜권리 찾기에 돌입했다.

조진권 후보는 오늘 오후 12부터 2시까지 노동조합 인정과 직장폐쇄철회를 요구하며 천막 농성중인 한솔 홈데코와 노동조합인정과 성실교섭에 임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동양실리콘 천막 농성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조진권후보는 “아직도 노동자를 자신들의 하수인으로 생각하고,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는,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또한“국익, 경제살리기라는 이름으로 희생당한 노동자들의 진짜권리 찾기를 위해 조진권 앞장서겠다, 이 길에 노동자 형제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노동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였다.

농성장 방문을 마친 조진권 후보는 영등동으로 이동하여 일대 상가를 방문하며 상인들을 만났다. 상인들을 만나 “괴물처럼 나타나 지역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대형 하인점에 대한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국회로 보내주시면 꼭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하여 규제를 제도화 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지지를 호소하였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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