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조성사업 편입토지 등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이달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보상 대상은 이번 확장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지장물 및 분묘 등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토지소유주가 각각 선정한 감정평가사 3인이 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원활한 평가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감정평가단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소유주들의 입회하에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3월 중에는 보상 협의를 시작하고 적극적인 보상 협의를 진행하여, 6월 사업인정고시 후 하반기에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상 협의를 위한 첫 단추인 만큼 감정평가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소유주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