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햇반’ 원료곡 생산 협의회(회장 박성환)는 21일 시장실에서 지역사회 사랑 실천 및 나눔을 위해 쌀 200포(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 200포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달 될 예정이다.
박성환 협의회 회장은 “익산 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유통 판로 확보 및 생산 지원 등 다방면으로 힘써 준 익산시에 커다란 고마움을 느꼈다”라며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익산시에 받은 고마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쌀뿐만 아니라 따뜻한 나눔의 마음까지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CJ 햇반’원료곡 생산 협의회는 농업인을 중심으로 행정과 경영체(농협, RPC)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구로서 지난해 11월에 구성하여 기업 맞춤형 익산 쌀 공급 확대를 위한 유통·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2020년부터‘CJ 햇반’원료곡 공급 전국 1위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