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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의준이 아빠의 특별하고 따뜻한 선물

익산시 행정지원과 김민수 주무관, 아들 돌 맞아 성금 300만 원 기탁

등록일 2023년11월30일 16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행정지원과 김민수 주무관(36)이 30일 장애 영유아 거주 시설 ‘맑은집’을 찾아 아들 이름으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최근 첫 생일을 맞이한 김민수 주무관의 아들 김의준 군의 돌 축하금으로 마련됐다. 김 주무관 부부는 이 돈을 조금 더 의미 있고 특별하게 사용하고 싶어 고민하다 아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김민수 주무관은 “건강하게 첫 생일을 맞이한 아들에게 뜻깊은 나눔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돼 기쁘다”라며 “의준이가 자라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은영 맑은집 원장은 “의준이의 첫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 가족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맑은집에서 자라고 있는 장애 영유아들의 치료비와 교육비, 생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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