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오전 11시 익산시 낭산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익산소방서 낭산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승태 익산소방서장, 황현 도의원, 진송일 연합회장등 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하였다.

이날 취임한 이진수 대장은 지난 1998년 7월 16일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되어 지역주민의 안전과 화재예방․ 홍보 등 소방업무의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 의용소방대의 단결과 화재예방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낭산면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퇴임한 김장수 대장은 1983년 10월 1일자로 의용소방대에 몸담은 이래 지역 소방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섰으며 낭산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김승태 익산소방서장은 “퇴임하는 김장수 대장은 앞으로도 고문으로서 낭산 의용소방대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조언과 지도를 부탁드렸으며, 이진수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의용용공의 정신으로 지역의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여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용소방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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