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출신 도의원들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현안사업이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 이한수 시장은 지역 출신 도의원인 김병곤 의장, 황현 의원, 배승철 의원, 김연근 의원 과 지역 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하여 지난 15일 오후 6시 시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해 익산시정을 위해 협력해 준 지역출신 도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KTX 역세권 및 원도심 개발 사업,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구했다.

함라 한옥체험단지, 지방산업단지 조성, 동부지역 다목적 체육관 건립, 팔봉 숭모공원 조성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충분한 토론으로 성호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특히, AI 발생 지역 상수도급수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전북도의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김병곤 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전북도와 익산시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자주 만나 대화하고 힘을 모아나가자고 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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