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차상위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보험료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지원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역가입자로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기준이 월 5,000원 미만 세대 중 65세 이상 세대원으로 구성된 노인세대와 등록 장애인세대, 모․부자가정세대 1,162명이다. 이들은 오는 2월부터 월 총 39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건강보험료 지원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그간 생활이 어려워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하고 “저소득 계층 발굴 등의 적극적인 복지시책에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올려 0 내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