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김현민 사무국장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 단체 등과 주체적인 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청소년에 대한 포상을 진행한다.
김현민 사무국장의 장관상 수상은 18년 동안 청소년시설에 근무하면서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학교연계 프로그램 및 익산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 사업을 선도하면서 청소년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김현민 사무국장은 “청소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가 결실을 맺는 것 같아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소통하며 청소년이 즐겁고 참여하고 싶은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