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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철 도의원, 환경부장관상 수상

맑고 깨끗한 환경 보전 운동 확산 앞장 및 실천 공로

등록일 2007년10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환경 보전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와 가족. 이웃. 후손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배승철 도의원(익산 1선거구)의 지론이다.

배 의원은 환경보호를 위한 주민의식개혁 운동 확산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하고 지속적인 환경보전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0여년동안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익산시협의회 사무총장과 부회장 등을 맡아 활동해온 배의원은 지역에서 ‘환경지킴이’로 통한다.

배 의원은 “깨끗한 환경은 소중한 미래”라며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살피는 마음을 지니도록 하는 것은 곧 우리의 미래를 가꾸는 것”이라면서 환경보호를 위한 주민들의 참여를 호소해 왔다.

그는 또 단체 회원들과 함께 미륵산. 함라산에서 새집 달아주기와 금강변 철새 모이주기 등 자연보호 감시활동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 밖에도 배산 및 공원정화활동, 그리고 만경강 생태공원 가꾸기와 강살리기 운동 등 맑고 깨끗한 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배 의원은 “산업화의 그늘 속에 파괴된 자연을 되살리는데 우리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며 “특히 자치단체들도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친환경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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