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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자금 방출, 지역경제 활력 기대

등록일 2007년09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약 357억원 자금을 방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7일 시 관계자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추석에는 각종 사업비 273억원과 인건비 76억원, 경상비 8억원 등 357억원 가량의 자금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10일~21일까지 2주간을 추석자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자금을 방출할 예정이다. 현재 시가 보유하고 있는 2,000억원 가량의 자금 중 만기도래예금 및 보통예금, 지방세 수입액 등 기용자금이 377억원으로 추석 자금수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10일 사업비 16억7천만원과 인건비 및 경상비 2억4천만원 등 총 19억1천만원을 지출하고, 14일에는 59억3천만원 17일 53억원, 20일에는 200억7천만원 등 추석 연휴 전인 21일까지 약 357억원 가량 자금을 방출할 예정이다.

특히 자금 중 약107억원은 저소득층 등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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