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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 수출주역SCDD㈜, 국가식품클러스터 제2공장 준공

약 70억 투자 제2공장 준공, 50여명 고용 창출...K-푸드 관심 높아지며 9천억 김 수출 시장 겨냥, 미국·일본·중국 시장 확대

등록일 2023년04월14일 14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수산식품 주도기업인 SCDD㈜(대표이사 강병수)가 전북 익산시에 제조 공장을 새로 짓고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도내 김 수출 1위기업인 SCDD㈜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준공하며 국내 수산식품 수출 1위 분야인 9천억 대 김 수출 시장 판로 확대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해외 수출 대표기업답게 이마태오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석부회장, 윤두섭 세계한인무역협회 동남아지역부회장, 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 바이어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는 신제품 생산시설 신설 등 사업규모 확대를 위해 70억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1,637㎡ 규모의 제2공장 준공을 마쳤으며 앞으로 약 5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SCDD㈜는 조미김을 통해 태국과 러시아에 주로 수출했고, 태국에 온라인·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이어 이번 제2공장 신제품 생산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SCDD㈜ 강병수 대표는 “이번 국가식품클러스터 2공장 준공으로 SCDD를 500억원 매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제조라인 확대를 통해 더욱 맛있고 다양한 김을 제조·수출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갑수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은 “세계경제 침체우려 및 고금리 시대 등 어려운 시기에 재투자를 해주신 강병수 대표와 기업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한 것이 밑거름이 되어 세계적인 식품기업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CDD㈜는 현재 전북 김 수출의 35%를 점유하고 있는 도내 김 수출 1위 기업으로 2018년 제1공장을 가동하며 우수한 상품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중소기업 국가대표 우수브랜드에 선정된 국내 대표 수산식품 수출기업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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