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바이오(대표 권강범)가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 발전을 위한 기부를 매년 이어가고 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은 지난 12일 ㈜일원바이오로부터 3천만원의 한의약 발전 연구기금을 전달받는 행사를 가졌다.
㈜일원바이오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거쳐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에 현금과 의료기기 등을 기부해왔으며, 총 기부액은 9천4백여만원에 달한다.
권강범 대표는 “그동안 ㈜일원바이오와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은 1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상호협조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기부가 두 기관이 윈윈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매년 기부를 함으로써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발전에 기여하는 ㈜일원바이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한 병원장은 “우리병원은 난치성 질환 정복의 길을 개척하는 연구병원으로서, 한의학의 근거 기반을 확보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은 병원과 한의약 발전을 위한 연구기금으로 사용하여 한의약의 과학화, 표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