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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영구임대아파트 주거환경개선 지원

이한수 시장, 영구임대아파트 방문 '5억 투자' 약속

등록일 2007년08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한수 익산 시장이 7일 오전 부송, 동산주공영구임대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부송, 동산주공 영구임대아파트의 시설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영구임대 아파트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에 대해 주택공사에 총 사업비 20억원을 요청해 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사업은 도배공사와 배관공사, 싱크대, 보일러, 승강기 등을 보수하게 된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 여러분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는 시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자해 수급자 주거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부송, 동산주공 영구임대아파트는 지난 93년도, 92년도에 각각 준공돼 총 2,298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시는 지난 05년도에 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5억2800여만원(국비50%, 시비50%)를 지원해 부송, 동산 주공 아파트에 어린이놀이터와 재활용품보관시설, 담장시설 등을 조성했다.

한편 현장중심의 ‘3현(現)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이 시장은 지난 6월에는 영등시민공원 재정비 현장, 창인동 매일시장 아케이드 설치 현장을 방문, 남부시장, 평화동 현장방문, 요식업 임직원을 직접 만나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깊이 있게 청취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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