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공직자, 수돗물 직접 마신다

원수부터 소도꼭지까지 맑은물 신뢰 높이기

등록일 2007년08월0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게 마실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공직자 수돗물 먹기 운동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8월부터 시청 내 식수대를 설치하고, 수돗물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돗물을 식수통에 받아 냉․온수기에 연결시켜 음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9월에는 읍․면․동으로 확대 실시하고, 각종 회의에 음료수 대신 수돗물을 쓰고, 내년1월~2월까지 시내 공공기관 등에 수돗물 먹기 운동을 전개한다. 내년 3월에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직접 마시기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 내 생수 구입중단으로 연 3천900여만원 정도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공감대 형성 및 신뢰감 확보를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 설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익산시 수돗물은 매월 (먹는물 수질검사) 국가공인기관인 한국 수자원 공사 전북지역 본부에서 실시한 수질 검사를 한 결과 안심하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하수도사업단장(단장 황영창)은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원수에서부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철저한 수질관리를 하고 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