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권 2023년 전북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전문위원이 원광대학교병원 대외협력위원회 자문관으로 위촉됐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13일 오전 9시 병원 5층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풍부한 공적 네트워크와 병원업무 전반에 경험이 풍부한 박천권 전문위원에게 대외협력위원회 자문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박 자문관은 앞으로 병원 발전방안 및 대외협력 등 병원 제반 업무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 자문관은 4년 4개월의 전라북도 세종사무소장으로 근무시 축적된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원광대병원 미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 행정원장을 맡고 있는 박 자문관은 이미 익산시 긴급복지심의위원회 위원과 학교법인 원광학원(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원광대학병원)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돼 활동 중에 있다.
박천권 자문관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의료 서비스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 하나하나의 자문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아울러 국비 지원 사업과 관련한 면밀한 자문을 통해 원광대병원이 내실 있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