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김종남)는 8일 호산부인과(원장 이창호)와 시민 건강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족 진료이용권 100매(500만원 상당)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호산부인과는 여성건강 전문병원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취약계층의 의료 편의와 모성권 보호를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호산부인과는 다문화가족의 건강을 위해 진료이용권 100매(5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진료이용권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여성 건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호 호산부인과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가족의 건강을 위한 나눔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익산시가족센터 김종남 센터장은 “익산시 다문화가족의 건강을 위한 관심 어린 진료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iksan.familynet.or.kr) 또는 익산시가족센터 대표전화(☎ 063-841-604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