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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1천5백만원씩 2개마을 지원, 함라면. 성당면

등록일 2007년07월3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꽃밭․소하천 가꾸기와 담장허물기, 쉼터․녹지조성 등 마을의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소규모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시는 소규모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과 주민화합을 도모키로 하고 자체예산 3천만을 확보해 1개 마을 당 1천500씩 2개 마을을 지원한다.

지난 7월1일~13까지 읍․면지역의 마을단위로 사업을 공모한 결과 함열읍 등 7개 마을이 신청했다. 지난 18일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함라면 진목마을의 ‘소하천 가꾸기 사업’과 성당면 성당마을의 ‘강변따라 고란초와 함께 하는 마을산책로 조성’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사업 실시 후 사업의 효과성과 주민들의 참여도를 면밀히 검토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 말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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