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익산공장(지회장 김광택, 공장장 진창수)노-사는 3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하여 사랑의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한 백미는 식품과 생필품을 이용하고자 찾아오는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광택 지회장은 “곳간에서 제일 선호하는 물품이 백미라는 얘기를 듣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식사의 기본인 백미를 지원받으시고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곳간이 개장된 이래 지금까지 후원자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곳간의 물품이 채워쳐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후원해주신 뜻에 따라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백미를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익산공장의 백미 기부는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3회째 노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에 성금품 기부와 청소년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활동, 연탄전달,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