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배 제17대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제17대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에 중앙동 김양배 위원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망성면 김종호 위원장과 신동 정병우 위원장이, 감사에는 용안면 이길영 위원장과 송학동 이상열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익산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고문 2명 등 3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익산시는 2일 궁웨딩에서 제17대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회장, 유희성 전북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제16대 협의회장으로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오산면 김귀진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으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 갈 김양배 신임회장에게 “지금까지 주민의 리더로서 행정과의 소통 및 주민편익과 복리증진을 도모한 것처럼 앞으로도 익산시의 실질적인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앞장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양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복지 향상에 주민이 앞장 서겠다”며 “주민자치 활동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발전시켜 익산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위상을 제고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