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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식단실천 모범음식점 110개소 지정

융자알선,홍보지원,상수도요금 30% 감면

등록일 2007년07월1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국민식생활 문화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좋은 식단실천 모범음식점 110개소를 지정했다.

이번 모범음식점은 총 138개 업소가 신청했으며 그 중 기준미달업소 13개소와 부적합업소 15개소를 제외한 총 110개소를 지정했다. 이는 작년 98개 지정업소보다 12개 업소가 확대된 것.

모범업소 선정기준은 모범업소 시정 및 운영관리지침에 의거해 건물의 구조 및 환경, 주방시설의 청결여부, 원재료 보관 및 처리, 종업원 서비스 상태 등이다.

시는 선정된 업소에게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와 지정표지판 제작 배부, 홍보용 위생복, 스카프 등을 지원하고 영업시설개선자금의 융자를 우선 알선, 각종 행사시 모범음식점 이용을 권장토록 할 방침이다. 또 익산시 홈페이지 게재 및 업소안내 홍보책자 발간, 상수도 사용요금의 30%를 감면해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환경개선 및 친절봉사 업소에 대해 연차적으로 모범음식점을 늘려갈 방침”이라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작년 8개 모범음식점에 대해 5억3500만원의 시설개선자금을 융자해주고, 3천만원 이상의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줬다.

소통뉴스 유은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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