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가 2년 연속 전국 최고 평가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59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사업 실적을 토대로 취업 성과, 직업교육훈련 및 인턴십,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익산은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새일센터는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이탈된 여성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취업알선, 경력단절예방사업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매년 2천명 이상의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했다.
장정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에게 안정된 일자리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북로 32길 32, 여성회관 건물 내 1층)로 방문하거나 전화(063-853-56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