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돼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오는 15일 ‘소스산업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 12대 기업지원시설 중 하나인 소스산업화센터가 운영하는 본 행사의 주제는 ‘소스 푸드테크∥제품개발에서 수출까지’로, 소스개발에서 해외수출에 이르는 과정에 대하여 전문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반 개회식을 시작으로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미래식품세션(푸드테크와 스마트 식품기술), △제품개발세션(소스개발의 이론과 기초/K-소스 수출 전략), △네트워킹세션(제품개발의 기초)으로 구성되며 각 주제별로 현업에 종사해 온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 중심의 노하우와 성공 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이 외에도 패널 토크쇼, 비즈니스미팅 등 소스산업 분야 관계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들간 상호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소스산업 기술세미나’는 소스산업화센터에서 운영 중인 ‘소스산업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회원사 가입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김영재 이사장은 “소스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행사인 만큼 관련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좋은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스산업 기술세미나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