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사랑포럼(대표 신해석)은 지난 6일 낭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익산시민사랑포럼은 2019년 3월에 탄생한 비영리 봉사단체로서 올해에도 낭산면에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신해석 익산시민사랑포럼 대표는“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홍 낭산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행에 앞장서 주신 익산시민사랑포럼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동 독지가, 축구인재 청소년 ‘꿈 응원’ 후원금 기탁
익산시 신동 김태현님(전 신동발전협의회 회장)은 8일 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축구 특기를 가진 저소득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김태현님은 “생활이 어렵지만 꿈을 져버리지 않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익산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올해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어린 청소년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 내년에도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