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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광기념품 보석도기 진면목 과시

전북 공모전, 창작아이디어 얼엷게 입상

등록일 2007년06월2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제8회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금상 등 다수 입상해 보석도시로서의 진면모를 보였다.

전라북도관광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102개업체가 참가 102개 작품 1,442점이 출품됐다. 한국관광공사와 소비자단체, 외국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 결과 일반상품 28개, 창작아이디어 열엷개 작품 등이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익산시는 10개 작품 177점을 출품했으며 금상에 백경동(코쿤디자인)씨 작품 ‘우리것의 멋(일반)과 변중호(슬로비)씨 작품 ’밤하늘의 별(창작)이 선정되고, 장려상에는 전재호(성공시대)씨의 ‘전통과 현대(일반) 등 우수한 아이디어와 세공기술을 지닌 작품들이 입상했다.

이외에도 공모전에 참가한 작품은 함해국(함라 옛지명) 구절초를 이용한 비누제품인 ‘백제무왕의 꿈을 이룬 천년고도 익산의 향기’ 구절초 환, 천연머드 염색의류제품인 ‘솟아라’, 도예제품 ‘반지호롱’, 한지 이용한 인형제품인 ‘서동선화 이야기’ 등 천년고도 익산의 관광기념품이 다양하게 출품돼 보석 매력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한편 이한수 시장은 “보석과 천년고도 익산의 이미지를 담은 관광기념품과 먹거리, 볼거리 등을 꾸준히 개발해 국제적 관광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유은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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