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관광상품 다변화와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익산관광시대를 열어간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광 전문가 및 관광관련 석·박사 등 30여명을 초청해 포럼 및 팸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익산 관광의 현재와 발전적 미래를 주제로 진행해 관광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익산 방문의 해’의 성공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또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왕궁박물관, 아가페 정원 등을 방문하여 새로운 전략적 접근을 통한 관광상품의 다변화와 전략적 마케팅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문화관광서비스포럼 변정우 교수는 “이번 포럼 및 팸투어를 통해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2023 익산 방문의 해’ 선포식 이후 형성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내년 익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 및 팸투어가 전국의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익산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관광상품 전략으로 국내 관광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