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암바이오 이승열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25일 익산시를 방문해 관내 돌봄 기관 63개소에 5천만원 상당의 방역 물품(아동용 마스크)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돌봄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48개소, 우리마을돌봄공동체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총 63개소의 돌봄 기관에 지원하게 된다.
이승열 (유)지암바이오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한 돌봄 환경에서 지내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우리 지역의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 공헌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으로 모두 만전을 기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더 나은 돌봄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내실 있는 돌봄을 받으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유)지암 바이오는 낭산면에 소재한 방역물품(마스크, 무알콜세정제, 코로나키트 등) 제조⦁유통 전문업체로 올해 1월 설립하였으며, 방역물품 외에도 마스크팩, 탈모샴푸, 재생크림 등의 화장품도 함께 생산하여 피부과에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