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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합창단, 한여름 거리축제

시청광장 특설무대, 7월까지 4차례 공연

등록일 2007년06월1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립합창단이 주최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축제’가 6월~7월까지 4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그 첫 번째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6시30분 익산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2회 공연은 30일 오후8시 영등2동사무소 앞, 3회 공연은 오는 7월13일 오후8시 모현동 현대4,5,6차 아파트 내, 4회는 7월17일 오후8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시립합창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클래식 이미지에서 벗어나 합창과 재즈가 어우러져 관객과 보다 친밀한 공연이 될 것.

특히 전북 유명 재즈그룹인 재즈피아가 협연하며, 기획과 연출은 시립합창단 단무장 김충곤씨가 편곡하고, 세션은 재즈피아 이용희씨가 지휘와 총감독은 시립합창단 양은호 상임지휘자가 맡게 된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시립합창단은 올해를 문화활동 저변확대를 위한 도약의 해로 정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유은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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