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민·관 협력체계 역량 강화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나선다.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과 문화탐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제2회 익산시 사회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끈 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들의 민·관 단합과 조직의 역량을 증진하고 협의체 활성화와 재충전의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광주광역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1층 세미나실에서 실무협의체·실무분과 운영 우수사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을 초청해 지역사회에서 민간기관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민간협력사업 실천 현장을 듣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 목포로 이동해 근대역사관과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스카이워크, 용오름둘레숲길, 고하도전망대 등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의 문화탐방으로 단합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주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워크숍에 참가하신 위원 및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 플랫폼으로써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워크숍을 통해 고생하신 협의체 위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