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지난 12일 산하 산지유통센터에서 2022년 창립 64주년 및 제5회 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익산갑 김수흥 국회의원, 을지구 한병도 국회의원,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전대식 익산시 부시장, 전북도의원(김대중, 김정수, 윤영숙, 한정수),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익산시의회 의원과 전국 각지의 품목농협과 농‧축협 조합장, 익산시조합장협의회 의장인 박기배 삼기농협 조합장과 익산 지역농협의 조합장 등 내빈과 조합원 1,500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 조합원을 표창하고 특히 창립64주년을 맞이하여 초대조합장을 역임하신 김성철 조합장을 대신하여 자녀에게 공로패를 수상하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홍보동영상을 제작하여 익산원예농협의 역사를 알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노래자랑과 지구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 한마음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혹시나 있을 사고에 대비하여 여러 유관기관과에 협조를 통해 행사에 만전을 기했다.
김봉학 조합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한마음 대회를 다시 조합원님들을 모시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조합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전국 최고의 품목농협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