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마동풍물교실이 ‘2022년 익산국화축제 서동풍물경연대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풍물교실 수강생 중에는 60대부터 80세이상 고령자도 다수임에도 불구하고 열정 속에 전문적인 장단을 이해하고 여러 가지 가락을 합주하고 표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마동 풍물교실 강사 윤종선은 “마동 풍물교실 수강생들의 부단한 연습과 노력으로 일궈낸 공연이 좋은 수상으로 이어져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의 소리와 전통을 지켜나가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동 관계자는 “마동 풍물교실 어르신들의 열정이 지역주민들에게도 귀감과 활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풍물교실 이외에도 요가, 노래, 가요장단, 건강댄스 ,탁구, 헬스, 건강댄스 등 8개 강좌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