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신혼 전세금 3억’ 대출이자 지원

전세 등 임차보증금기준 3억원까지 확대, 최대 2억원 대출 3.0% 이자 지원...최대 10년간 주거비 지원으로 안정적 지역 거주 기반 마련

등록일 2022년10월28일 14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신혼부부 주거부담 해소를 위해 전세 등 임차보증금 기준을 최대 3억원까지 확대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주택 임차보증금 지원 기준을 대폭 확대해 당초 1억5천만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늘렸다. 이를 기준으로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3.0%를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또한 신혼부부에 한 해 대출한도도 최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한다. 임차보증금의 90% 한도 내에서 대출 가능하다.

 

대출이자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1개월 이내 전입예정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익산시 협약은행인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에서 전세대출을 실행했을 때 대출이자의 3%를 익산시가 협약은행에 대신 납부해준다.

 

신혼부부는 자녀 수에 따라 지원 기간을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이거나 혼인 후 7년 이내인 가구에 한한다.

 

시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재 모집신청을 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익산시청 콜센터 (1577-0072)로 문의하면 된다. 대출관련 사전 상담은 관내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에서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으로 보금자리를 꾸릴 수 있도록 익산형 주거지원 정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