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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골 뚝배기’ 삼성 비추미 여성가장 103호점 문 열다.

등록일 2007년06월1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마동에서 삼성생명 비추미 여성가장 창업 103호점으로 샘골 뚝배기(해장국 전문점 사장 박명옥)가 지난 11일 개업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삼성생명 사회봉사단 서상웅 과장, 정희용 호남지역본부장, 안동영 익산시점장을 비롯한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음식점의 번영을 기원했다.

익산시 이종명 주민생활지원본부장이 함께해 여성가장을 위한 보다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

여성가장 창업 지원 사업은 저소득 여성가장이 자립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 삼성생명 FC회원들이 계약체결 때마다 1건에 200원씩을 적립하고 삼성생명에서 그 기금에 대해 매칭 펀드를 조성해서 무상으로 1명에게 1,500만원(경영컨설팅비 500만원 별도)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2002년 7월에 시작된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 사회연대은행과 협력하여 전국 43개 도시 총 102개소가 창업 여성 가장들이 혜택을 보고 있으며 연내 50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샘꼴 뚝배기 마동오거리 채영석한의원 옆 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메뉴는 미꾸라지불고기, 다슬기탕, 사골우거지탕, 설렁탕, 소꼬리찜 등이다.

익산에서 두 번째인 샘골 뚝배기 박명옥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녀들을 꿋꿋하게 키워왔으며 앞으로 1년 동안은 삼성생명의 경영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소통뉴스 유은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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