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하면서 당면 현안 해결에 파란불이 켜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11일 익산시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과 송학동 티스테이션~평동로간 도로개설 및 황등면도 도로환경개선 사업 등 3건 모두 2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익산시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은 지역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지원으로 제4산업단지내에 건립되며, 송학동 티스테이션~평동로간 도로개설 사업은 폭 25미터, 길이 300미터 도로가 개설된다. 또한 황등면도 도로환경개선 사업은 아스콘 포장으로 폭7미터, 길이 2.3킬로미터가 아스콘포장이 이루어진다.

김수흥 의원의 이번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23억원 확보로 인해 푸드통합센터 건립, 송학동 도로개설, 황등면도 아스콘 포장으로 익산의 현안 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익산시에 여러 산적한 현안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시민들께서 제기하는 어떠한 민원이라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교부세 확보로 인한 사업들이 완료되면 우리 농산물의 유통과 판매에 로컬푸드 사업들이 활성화 될 것이며, 그 동안 도로미개설 및 도로상태가 좋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송학동, 황등면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교통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