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누구나 일상 속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향 마련하며 ‘보편적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6일 익산시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및 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익산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주제로 ‘2022 익산평생학습축제–시민평생학습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대학교 산업협력단 권인탁 교수의 익산시 평생학습 중장기 계획 중간보고발표와 5명의 전문가의 익산시 평생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 및 참여자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평생학습 사회에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학습기반 수립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일상 속 보편적 평생학습 사회를 이끌어 줄 다양한 평생교육 사례를 살펴보고 배움 공동체를 통한 미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방향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를 되짚어보고 익산시민의 일상 속에 배움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이달 15일 배산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2022 평생학습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시민평생학습 포럼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k san.go.kr/lll)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