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추어탕 한 그릇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세요”
㈜다고내푸드는 30일 다이로움 밥차 이용자를 위해 추어탕 200상자(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후원된 추어탕은 익산행복나눔마켓 뒤편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다이로움 밥차 이용자들의 한끼 점심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아침 저녁으로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 밥차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영양가 있는 식사를 위해 추어탕을 기부하였다”며“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생활고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않고 추어탕을 제공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귀한 식품을 밥차 이용을 위해 방문하신 주민분들이 맛있게 드시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고내푸드는 독특한 소스와 신선한 재료로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2년 창립되어 올해로 20년째 운영 중에 있으며 익산시 우수향토기업으로 선정됐다.
창업 초기부터 이익이 나면 사회로 환원해야 한다는 김강용 대표의 지론에 따라 아동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아동 설명절 생필품 선물세트 100개 기탁, 저소득가정에 김장김치 700kg, 라면 90상자 기탁 등 매년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