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대물림 맛집으로 선정된 부송국수 익산본점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면서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부송국수 익산본점은 학교 밖 청소년 10여명에게 매월 1회 점심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송국수 익산본점은 익산365나눔센터 1호점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가입되어 있는 등 평소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부송국수 이미령 대표는“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는 청소년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