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복나누미는 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익산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해 1천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품은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되며, 기탁 물품 내용은 휴대용 손소독제(49상자),여름이불(80채),생활용품(50상자) 이다.
김형섭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인 귀여운 우리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들이 멋진 꿈을 꾸며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지원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행복나누미는 2004년에 설립되어 지역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및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운영해 오면서 2016년부터 해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