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여름방학 맞이 ‘예술아, 놀자’ 신명

익산예술의전당, 무대 위 객석을 설치, 한 무대안에 교감하는 참여형 공연 선보여

등록일 2022년08월09일 15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예술체험무대 예술아, 놀자’공연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공연은 무대위에 객석을 설치하여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존재하고 교감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다채로운 공연을 해설과 함께 놀고, 즐기는 형식으로 관객이 공연을 더 가까이서 보고 즐길 수 있어 열띤 관객 호응도를 보였다.

 

1부는 익산시립합창단이‘합창, 어디까지 들어봤니?’라는 주제로 클래식 마드리갈부터 현대곡, 가곡, 흑인영가, 현대 가곡, 재즈, 가요,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해설과 함께 준비했다. 특히 현대 가곡에서 들려준 “도라지 꽃”은 박지훈 예술감독이 작곡한 곡으로 특히 반응이 더 좋았다.

 

2부에는 익산시립무용단과 익산시립풍물단의 합동 공연으로 ‘전통과 노닐다’라는 주제로 태평연화(泰平蓮花), 부채춤, 진유림류 장구춤, 강강술래(新. 강강), 사자놀이, 판굿 등 관객참여를 유도하는 공연으로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예술아, 놀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사전예약으로 진행하여 오픈 한 시간만에 전석(300석) 매진되었고 공연 종료 후에도 시민들의 큰 호흥을 얻어 추가 관람을 요청하는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