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가 개설한 제3기 최고경영자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익산상공회의소는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의장,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저녁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제3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3기 수강생 2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최고경영자 과정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솔선수범한 (유)엠파워 이연숙 이사가 최우수상(익산시장상), 신젠타코리아(주) 박희수 이사가 우수상(익산시의회의장상), 뷰티패션중앙직업전문학교 서순애 학교장과 (주)익산철망 김오덕 대표이사가 우수상(익산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3기과정을 수료한 박범돈 공장장은 “기업인의 관심사를 특강주제로 잘 선정에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원우 30명이 다양한 교류를 통해 가까워진 시간이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계형성과 격없는 소통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원요 익산상의 회장은 “과정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사항을 추가해서 과정을 지속할수록 더욱 업그레이드해서 명품과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최고경영자 과정은 각계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초청해 최신 산업 트렌드와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4차산업에 대한 대응, 건강관리, 리더쉽, 커뮤니케이션 등 능력을 키우고 원우 간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3개월 11주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4기 최고경영자과정은 내년초 개강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