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가 새롭게 출범했다. 위원장에는 김윤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장이 선출됐다.
제9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이달부터 익산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시책개발,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시작한다.
제9기 위원장에는 김윤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장이 선출됐으며 김종수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위촉직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사회복지 분야의 중간관리자 등 총 37명으로 구성된 제9기 협의체의 임기는 2024년 7월 12일까지 2년간이다.
이들은 앞으로 익산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올해 9월에 개최될 제2회 익산시 사회복지박람회 개최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민·관협력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윤근 실무협의체위원장은“사회복지실천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들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보다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문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