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 제40대 회장으로 송죽 이종득씨가 취임했다.
이리동로타리클럽은 2022-23년도 회장 임원 이사 이‧취임식을 지난 12일 익산 궁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2022-23년도 호암 국승일 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 자매 클럽인 국제로타리3630지구 점촌중앙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장수군 계북면 김경용 면장과 송창점 지역사회봉사단 단장 및 위원들, 그리고 내‧외 귀빈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특히 엄격히 선발된 11명의 신입회원들은 신입회원 선서를 하고 초아의 봉사에 동참 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리동로타리클럽은 국내 굴지의 명문클럽으로서 회원 수는 물론 업적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클럽으로 성장해 왔으며. 1983년 창단, 채의석 초대회장부터 40대 이종득 회장에 이르기 까지 지역 소외계층의 이웃사랑을 펼치는 익산 대표 봉사단체이다.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설과 추석, 연말 때면 사회 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고 있으며 2006년부터 추진 중인 ‘러브하우스’는 이리동로타리클럽의 트레이드마크로 낡은 집에서 힘겹게 사는 이웃에게 새집을 지어주는 대형 프로젝트사업으로 현재 14호점까지 완공된 상태이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단”의 무의촌 의료봉사도 올해로 16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장학사업, 국제봉사사업, 연탄 나눔 사업 등 수많은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국제로타리회장 표창, 국제로타리3670지구 종합 대상 등 수많은 금자탑을 쌓은 명문 클럽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10월에는 봉사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취임한 송죽 이종득 회장은 회장 슬로건을 “더 나은 내일을 상상하라!”로 정하고 지역사회 어두운 곳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로타리 모토인 ‘가장 훌륭하게 봉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을 거두어 들인다’와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