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한울체육관’이 13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전북청장, 서장, 국회의원,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협력단체장, 지역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및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체육관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울체육관은 익산지역 경찰관들의 건강권 보호 및 직무만족도 제고를 위해 건립됐으며 규모는 지상1층, 연면적 1,295.36㎡으로 배드민턴 등 체육시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체육관 건립으로 경찰관의 무도훈련장 부재 문제가 해결되면서 경찰관의 체력 증진과 직무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강황수 전북청장은 “새롭게 신축한 한울체육관에서 그간의 피로를 마음껏 풀어내고 새롭고 쾌적한 마음으로 심신을 단련하길 바란다”면서 “주민과 경찰이 힘을 모아 한마음으로 지켜나갈 익산의 안전한 내일이 한울체육관을 통해 더욱 굳건히 다져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