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인화동 지역 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한 상생협력상가 입점자를 공개모집한다.
시는 상생협력상가(인북로10길 17-1) 입점을 통해 인화동 도시재생 지역 내 영세 임차인들의 상가 내몰림을 최소화하고 청년·소상공인을 위한 경제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는 상생협력상가 1층 상가 3호에 입주할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며 1회 연장하여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상가 내몰림 임차인,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1인 창조기업,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무실 또는 사업장, 기초생활수급자의 3분의 1 이상인 자활기업, 장애인 기업으로 공고일 현재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이달 7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익산시 도시재생과로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배려대상 등에게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