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우성약국(약학박사 강태욱)은 2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제2회 익산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회복지박람회는 민・관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기업 등의 활동 및 사회복지서비스 홍보와 공유로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익산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9월에 개최된다.
강태욱 박사는 “사회복지박람회가 좀더 풍성하고 내실 있는 행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익산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많은 시민들이 박람회를 방문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사회복지박람회는 익산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분들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제공 및 복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큰 행사이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동 소재 우성약국을 운영하는 강태욱 박사는 약국을 운영하면서 관내 소외계층 및 원활한 복지정책 운영 등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후원 성금과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기탁식에는 최다선의원으로 곧 임기를 마치는 익산시 김용균 의원도 동석했다. 강태욱 박사의 기탁식에 항상 참석했던 김의원은 모든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익산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삶을 살겠다”는 감사 인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