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충·생활 민원 처리에도 모범을 보인 익산시청 공무원들이 표창장을 받았다.
시 감사위원회는 28일 고충‧생활 민원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11명을 선정해 표창하고 포상금으로 지역화폐(익산다이로움) 2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올해 상반기 자체 감사 결과에 따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과 고충·생활 민원 처리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선정해 수여됐다.
자체 감사 유공 공무원은 모현동 박경열, 동산동 김미숙, 모현시립도서관 최정남, 국민생활관 서중섭, 주택과 김미형 주무관이며, 고충・생활민원 처리 유공 공무원은 민원처리 노력도, 만족도가 높은 공무원으로 도로과 강병곤, 교통행정과 김강태, 이영민, 하수도과 김병현, 환경정책과 최기현, 늘푸늘공원과 최형석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헌율 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업무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