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노동조합 익산지회(지회장 김광택)와 LG화확 익산공장(공장장 진창수)은 24일 용제동 사회복지법인 행원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 보육 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법인 행원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에어컨, 김치냉장고 구입 및 전기공사 등을 통해 영유아들의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에 사용될 계획이다.
전달된 기금은 LG화학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천사펀드’에서 모금한 기금으로, LG화학은 2012년부터 노사가 합동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LG화학 노동조합 김광택 지회장은 “향후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LG화학 노동조합 익산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LG화학 익산공장은 이번 후원금 외에도 연탄나눔, 김장봉사, 환경정화활동, 어르신 식사대접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