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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 광역친환경농업단지사업 알리기

벼농사 및 시설채소 중심지역 농촌 특성 발굴

등록일 2007년04월0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9일 오후 익산농협에서 ‘익산서동 광역친환경농업단지사업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농업인 교육에서는 관내 사업권역내 농업인 대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부 조원량(친환경농업정책과) 과장을 초청해 앞으로 친환경 농업 정책방향 및 익산서동광역단지 사업계획 등을 소개했다.

익산서동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농업환경개선과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만경강 수계를 중심으로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광역단위 자연 순환형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2007~2008년까지 2년간 100억(국비50, 도비20, 시비20, 자부담10)을 투자해 2,250ha 단지에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장비, 친환경농축산물 생산시설장비, 농․축순환자원화센터, 광역친환경농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작년 완주군 고산면에 이어 올해 전북에서 익산시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08년까지 금강·동산동·춘포면 일대를 벼농사 및 시설채소 중심지역, 팔봉동 일원은 축산, 과채류 생산 중심지역으로 권역화하고 친환경 농업과 농촌의 특성(amenity)자원을 발굴하여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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