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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취·창업 성과 우수”‥익산여성새일센터, 여가부 ‘장관상’ 쾌거

여성 취·창업, 고용안정 성과 인정‥지난해 직업훈련 151명 수료생 배출, 2천237명 경력단절여성 취업 연결

등록일 2022년06월23일 16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정부로부터 여성들의 취·창업과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3일 새일센터는 서울 스페이스살림에서 열린‘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 포상식’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취업 성과, 직업교육훈련 및 인턴십,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과 종사자를 선발했으며, 익산새일센터는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새일센터는 취업상담,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직업교육훈련 8개 과정을 실시해 1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하림산업 등 익산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에 경력단절여성 2천237명의 취업을 연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하림산업(대표 김기만)이 새일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정남 센터장은 “새일센터 전 직원들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안정된 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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